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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 해도 면역력이 답, NK세포 활성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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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 해도 면역력이 답, NK세포 활성 높여야

입력
2021.08.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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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보다 길고 강력한 폭염이 계속되어 면역력에 주의해야 할 계절이다. 급격히 높아진 기온은 실내외 어디에 있든 건강한 성인도 오래 견디기 힘들다. 이렇게 높은 외부 기온과 실내 냉방으로 내외부 기온 변화가 크면 우리 몸은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 근육 등 여러 신체기관이 과도한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럴 때 상대적으로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는 활발히 움직이면서 우리 몸을 공격하는 외부 침입자들인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비정상세포 등을 잡아먹거나 그것들과 싸우는 역할을 한다. 그중 비정상세포를 인식하면 바로 공격해버리는 자연살해세포(NK세포)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면역세포 중 하나인데, T세포나 B세포는 외부물질과 비정상세포를 발견하고 공격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반면, 자연살해세포(NK세포)와 대식세포는 T세포와 B세포가 투입되기 전에 먼저 적에 대응해서 공격해주는, 말 그대로 나쁜 균이나 비정상세포를 발견하는 즉시 공격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NK세포는 숫자가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중요한 건 비정상세포를 공격하는 능력인 활성도다. 하지만, 체내 NK세포의 활성은 일반적으로 20세에 최고에 달하며 나이가 들수록 계속 떨어져 60세에는 절반, 80세에는 1/3로 떨어진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 몸의 기력이 떨어져 노화가 촉진되고 고령자에게 여러 질병이 많이 생기게 된다. 황사, 미세먼지, 나쁜 음식물, 각종 오염물질 등의 외부 침입자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NK세포의 활성을 높이는 것이 필수다.

이를 위해선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충분한 시간 숙면을 취하고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해진 공기는 호흡기 점막을 마르게 해 각종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따라서 호흡기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 실내습도는 40~50%로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NK세포 활성을 높여주는 물질도 있다. 면역증강용 기능성 원료인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 은 콩발효물 유래 아미노산 고분자 성분으로 한국, 미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특허 받은 소재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을 8주간 하루 1g씩 섭취한 총 99명의 성인에게서 면역세포, 즉 NK세포(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이 52.3% 증가했다.

일양약품에서 출시한 면역증강용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엔케이 폴리셀”은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주원료로 하며 항산화력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셀레늄,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등을 함유하고 있다. 겔 타입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하루에 1포씩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일양약품㈜에서는 면역력 관리가 힘든 시기를 맞아 200세트 한정으로 엔케이 폴리셀 2박스를 주문하면 1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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