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스파이시 걸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IHQ 제공
방송인 김신영이 배우 유이의 뛰어난 자기관리 능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IHQ '스파이시 걸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신영 유이 써니 최유정이 참석했다.
'스파이시 걸스'는 전국 팔도의 숨겨진 매운맛을 전파하기 위해 결성된 걸그룹 멤버들의 본격 매운맛 입덕 프로젝트다. 프로 먹방러 중 한 명인 김신영을 필두로 유이 써니 최유정이 합류했다.
앞서 김신영은 '취향저격 선데이 - 우리집에 왜왔니' '극한식탁' '지지고 복고'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가 '스파이시 걸스' 멤버들과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높아진다.
유이는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그는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요즘에는 시국이 시국인 만큼 집에 기구들을 많이 가져다 놨다. '스파이시 걸스'를 하는 동안 운동을 많이 했다. 촬영 날이 치팅데이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유이에 대해 "자기관리를 잘하는 친구다. 방송 전에 2시간씩 운동을 하고 온다. 먹을 때는 맛있게 먹는다. 이게 유이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스파이시 걸스'는 이날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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