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아무것도 자신을 슬프게 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서는 선우정아와 온유가 '너와 나의 거리'를 함께 불렀다.
두 사람의 노래를 듣던 출연진은 울먹이기 시작했다. 김고은은 "주책이야. 잠깐만 있어봐"라며 눈물을 삼켰다. 이동욱은 손으로 눈가를 훔치더니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고 했다.
김고은은 윤종신에게 "선생님도 눈물이 많아지셨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종신은 "50세가 넘으니까 더 많아지긴 하더라"고 답했다. 이지아는 "저는 반대다. 많은 것들을 겪어서 아무것도 날 슬프게 하지 않는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바라던 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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