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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주 만에 돌아온다…30분 지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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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주 만에 돌아온다…30분 지연 편성

입력
2021.08.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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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희극인실 레이스'로 2주 만에 돌아온다. SBS 제공

'런닝맨'이 '희극인실 레이스'로 2주 만에 돌아온다. SBS 제공

'런닝맨'이 '희극인실 레이스'로 2주 만에 돌아온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전원 희극인으로 변신한다.

도난당한 희극인실 회비를 찾기 위해 레이스를 펼치는 멤버들은 범인이 '런닝맨' 특채 개그맨 이광수라는 소식에 또 한 번 이광수를 소환한다. 이들은 '이광수 없는 이광수 몰이'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제 본업이 개그맨인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은 선배 팀, 가수 김종국 하하, 배우 송지효 전소민은 후배 팀이 돼 레이스를 진행한다. 선배 팀 지석진은 후배들의 기강을 잡다가 본인보다 선배인 유재석에 의해 굴욕을 맛본다. 유재석은 실제로 회비를 걷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실제로는 막내지만 상황극에선 선배가 된 양세찬은 "빨리빨리 안 와?" "누가 주머니에 손 넣어?"라고 말한다. 후배 팀 전소민은 시키지도 않은 얼차려를 하고, 등장만으로도 위압감을 준 김종국은 선배들도 벌벌 떨게 하는 무서운 후배로 분한다.

전소민과 양세찬은 러브 모드를 재가동시킨다.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너 나랑 사귀는 거 말한다"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비밀연애 상황극을 펼친다. 양세찬도 "소민아 귀엽다" "매력적이다" 등 평소에 들을 수 없었던 심쿵 멘트를 서슴없이 날린다.

희극인으로 완벽 변신한 멤버들의 '희로애락 희극인실' 레이스는 8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런닝맨'은 '2020 도쿄올림픽' 폐회식 중계방송의 영향으로 30분 지연 편성돼 오후 5시 30분에 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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