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광현이 전성기 시절 수입에 대해 말한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채널 IHQ '묘묘소나'는 자신의 꿈속 세계로 들어온 게스트가 MC 유소나를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첫 게스트는 하이틴 스타 박광현이다. 박광현은 여러 가지 꿈 카드 중 세 가지를 선택해 카드에 담긴 키워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박광현은 이야기를 하던 중 자신의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왕초' 이후 하이틴 스타로 등극한 박광현은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 남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고 말한다.
유소나는 "수입도 엄청났을 것 같다"고 하고, 박광현은 "당시 차를 바꾸고 튜닝하는데 돈을 썼다. 첫 차를 21세 때 데뷔하면서 샀는데, 지금까지 20대 넘게 바꿨다"고 답한다.
이어 박광현은 "차 20대 정도는 20대 때 다 바꿨다. 바꿨다기보다 계속해서 차를 늘려갔다. 팔고 다시 사고 이런 식이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군대 가서 후회한 게 있다. 그 돈으로 시계를 샀다면 나중에 돈이라도 됐을 텐데"라고 장난스레 이야기한다.
이 외에도 박광현은 데뷔부터 트로트 가수 도전기, 딸에 대한 이야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광현이 출연하는 '묘묘소나'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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