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코로나19 투병하던 한인 선교사, 에어앰뷸런스로 귀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코로나19 투병하던 한인 선교사, 에어앰뷸런스로 귀국

입력
2021.08.06 22:05
수정
2021.08.06 22:10
0 0
우우간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온 한국인 선교사 A씨가 5일(현지시간) 에어앰뷸런스로 옮겨지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우우간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온 한국인 선교사 A씨가 5일(현지시간) 에어앰뷸런스로 옮겨지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한 달이 넘게 투병해온 한국인 개신교 선교사 A씨가 환자 이송용 항공기(에어앰뷸런스)를 타고 6일 오전 귀국했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지난달 25일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위중한 상태가 이어졌다. 그러다 최근 상태가 호전되면서 귀국하게 됐다. 에어앰뷸런스는 5일(현지시간) 현지를 출발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고 A씨는 곧장 경기도 고양시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A씨를 귀국시키기 위해 한화 2억6,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들여서 에어앰뷸런스를 빌렸다고 밝혔다. 여기에 교민들도 후원금을 마련해 A씨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로 2004년부터 현지에서 교회를 개척하는 한편, 아동과 빈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


우간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온 한국인 선교사 A씨가 5일(현지시간) 에어앰뷸런스로 옮겨지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우간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온 한국인 선교사 A씨가 5일(현지시간) 에어앰뷸런스로 옮겨지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김민호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