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브랜드는 최근 초대형 SUV 사양인 LX를 시작으로 RX와 NX에 이어 ‘UX’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였다.
국내에서는 LX를 제외한 세 SUV가 투입되며 ‘R.U.N’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렉서스가 최근 UX보다 더 작은 초소형 SUV에 대한 검토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은 브랜드의 공식적인 발표가 아닌 일본의 매체를 통해 알려진 것으로 TNGA GA-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될 것으로 추측했다.
UX보다 작은 SUV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는 뒤로 하더라도 이미 개발 능력이나 여유는 충분한 상황이다. 실제 토요타의 야리스 크로스가 완성되어 판매 중에 있기 때문이다.
렉서스는 아직 공식적인 내용이나 관련된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새로운 SUV의 등장 가성은 꽤나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렉서스가 수년 전 ‘LBX’ 그리고 ‘BX’ 등과 같은 네이밍에 대한 상표권, 그리고 관련 절차 등을 유럽 등에서 진행다는 점도 거론되고 있다.
과연 렉서스의 SUV 라인업이 어떤 형태로 전개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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