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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바르셀로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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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바르셀로나 떠난다

입력
2021.08.06 08:19
수정
2021.08.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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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축구 전설' 리오넬 메시(34)가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바르셀로나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재계약이 불발되는 바람에 메시가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8년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 하는 메시의 모습. AFP연합뉴스

살아있는 '축구 전설' 리오넬 메시(34)가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바르셀로나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재계약이 불발되는 바람에 메시가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8년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 하는 메시의 모습. AFP연합뉴스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시대는 끝난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5일(현지시간) 스페인 리그 재정 규정상 메시와 새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메시가 구단에 잔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시는 10대에 바르셀로나에 합류해 17시즌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뛰면서 바르셀로나의 수많은 국내외 우승에 기여, 바르셀로나의 영광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메시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지만 재정적·구조적 장애로 그가 구단에 잔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구단과 선수 모두 계약을 체결할 의사가 분명한데도 리그 규정 상 계약을 체결할 수 없는 일은 있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 간 종전 계약은 6월30일로 종료됐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성명에서 "FC 바르셀로나는 클럽에 대한 그의 기여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그의 개인 생활과 프로 선수로서의 축구 활동에 가장 좋은 일들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 말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을 요청했지만 요셉 바르토메우 당시 단장은 이를 거절했었다. 이후 조안 라포르타 단장이 메시의 잔류를 위해 노력해 왔다.

메시는 지난 2017년 시즌당 1억3,800만 유로(약 1,869억원)에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체결했었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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