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 리애나(33)가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현재 리애나의 추정 순자산은 17억 달러(약 1조9,450억 원)로, 오프라 윈프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부유한 여성 연예인이다. 리애나는 전 세계 여성 음악인 중 자산이 가장 많다.
리애나는 음악, 연기 활동 외에도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 '펜티 뷰티'와 란제리 브랜드 '새비지 펜티' 사업으로 부를 쌓았다. 리애나의 본명은 로빈 리애나 펜티다.
리애나가 프랑스 패션 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와 손잡고 2017년 창업한 펜티 뷰티의 기업 가치는 28억 달러(약 3조2,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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