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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측 "시우민 지난달 촬영, 신동엽·이용진 동선 안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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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측 "시우민 지난달 촬영, 신동엽·이용진 동선 안 겹쳐"

입력
2021.08.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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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출연 중인 '신과 함께2' 제작진이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시우민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출연 중인 '신과 함께2' 제작진이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신과 함께2' 측이 출연진 시우민의 코로나19 확진 관련, 녹화 일정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5일 '신과 함께2' 관계자는 본지에 "확보된 촬영 분량이 남아있어 방송에는 차질이 없다. 이후 촬영은 시우민의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긴밀하게 논의하여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보건당국의 지침을 따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 덧붙여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과 함께2'의 마지막 녹화 날은 지난달 중순으로 시우민 확진과 겹치지 않았다. 함께 출연 중인 신동엽과 이용진 역시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공식 입장을 통해 시우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

이어 SM 측은 시우민이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 확진 소식을 알렸으며 시우민이 참여한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련 일부 출연진 및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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