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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예빈 부친상..."코로나19로 장례는 조용히"

입력
2021.08.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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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빈이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케이에이치컴퍼니 제공

예빈이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케이에이치컴퍼니 제공

그룹 다이아 예빈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5일 "예빈의 부친이 별세하셨다. 현재 예빈은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며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다이아로 정식 데뷔한 예빈은 그룹 내 메인보컬을 담당했다. 다이아 앨범 수록곡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펼쳤다. 지난달 첫 솔로곡 '예스 아이 노우(Yes I know)'를 발매했다.

▶이하 포켓돌스튜디오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포켓돌스튜디오입니다.

다이아 멤버 예빈양의 부친이 별세하셨습니다.

현재 예빈은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조용히 치르려고 합니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립니다. 예빈과 가족분들이 하루 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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