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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포레스텔라, '해양영토' 라인업 합류…기대감 최고조

입력
2021.08.0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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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영토'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을 예고했다. KBS1 제공

'해양영토'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을 예고했다. KBS1 제공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대규모 비대면 콘서트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무대에 오른다.

5일 KBS 측은 “윤하, 포레스텔라, 이날치, 레이어스 클래식이 8.15 특별기획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무대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정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윤하, 최고의 하모니를 갖춘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범 내려온다’로 주목 받고 있는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 클래식 앙상블 레이어스 클래식까지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1차 라인업에 합류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모인 만큼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은 신선한 무대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대한민국 해양영토를 재조명하고 훈훈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은 여전히 ‘숨겨진 땅’으로 인식되는 ‘진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해양영토를 지키기 위해 과거서부터 지금까지 피땀 흘렸던 사람들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고자 기획된 대규모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실내 무대를 비롯해 우리 영토의 동쪽 끝 독도, 남쪽 끝 마라도, 서쪽 끝 격렬비열도까지 3개의 해양영토 거점을 연결하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야외무대가 함께 진행된다.

윤하, 포레스텔라, 이날치, 레이어스 클래식에 이어, 2차 아티스트 라인업 및 스타 프레젠터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공개를 앞둔 가운데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8.15 특별기획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은 오는 15일 KBS 1TV를 통해 오후 5시 10분부터 110분간 진행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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