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상주시민상, 20일까지 추천 5개 부문 시상
경북 상주시가 ‘2021년도 상주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20일까지 추천 받는다.
4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민상은 상주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학술교육·문화체육·사회복지·산업건설·특별 5개 부문별 1명씩 시상한다.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상주시민상 추천 대상자는 현재 상주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이곳에 등록 기준지를 두고 있는 시민이다. 상주지역 기관·단체에 2년 이상 재직하거나 재직한 사람이면 누구나 추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상주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또는 개인도 추천이 가능하며, 개인자격 추천의 경우 세대주 30인 이상의 연서와 추천서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추천서는 상주시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을 통해 상주시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적격자가 없을 경우 해당 부문의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상주시 시민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상주시민상은 상주시민의 날인 매년 10월 12일 시상하며, 95년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7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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