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 출연 배우 조인성이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생방송에 출격한다.
조인성은 3일 낮 12시 30분부터 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4단계 거리두기 시행에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올해 한국영화 중 최단 기간 50만 관객 돌파, 개봉 첫 주 최다 관객이라는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김윤석 허준호에 이어 조인성도 생방송 라디오 출연으로 관객들과의 소통 시간을 갖게 됐다.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의 ‘열만 초대석’에 출연하는 조인성은 '모가디슈'를 향한 관심과 사랑에 대한 감사 인사부터 모로코 로케이션 촬영 비하인드, 끈끈한 '모가디슈' 팀의 매력까지 영화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유쾌한 입담으로 전할 예정이다.
한편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조인성은 한국 대사관을 관리 겸 지원하고자 파견된 안기부 출신의 정보요원 강대진 참사관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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