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에 나선다.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일 이선빈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선빈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다. 앞으로 이선빈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앞둔 이선빈의 행보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선빈은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조미주 역을 맡아 활약했다. MBC 드라마 '미씽나인'에서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하지아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2017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선빈은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드라마 스테이지 -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 '위대한 쇼' '스케치' '번외수사', 영화 '창궐' '사라진 시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고 있다. 최근에는 주연을 맡은 작품 OCN 드라마 '번외수사', 영화 '오케이 마담' '미션 파서블'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이선빈은 주연을 맡은 영화 '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는 권소현 김강민 김동호 김홍경 노행하 박정우 박환희 성유리 이수인 이정현 이주연 임수형 한상진 허남준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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