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권민아 SNS 폐쇄…치료 전념하나

알림

권민아 SNS 폐쇄…치료 전념하나

입력
2021.08.01 16:30
수정
2021.08.01 16:35
0 0
권민아가 개인 SNS 계정을 닫았다. 우리엑터스 SNS 제공

권민아가 개인 SNS 계정을 닫았다. 우리엑터스 SNS 제공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개인 SNS 계정을 폐쇄했다. 최근 그의 세 번째 극단적인 선택 소식이 들려온 만큼 팬들의 우려가 모이는 중이다.

1일 권민아는 자신이 운영하던 SNS 계정을 폐쇄했다. 지난달 29일 권민아가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악플 등의 고충으로 SNS를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권민아의 SNS 계정에 접속하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그는 지난해 8월에도 SNS를 삭제한 바 있다. 당시 권민아는 일련의 논란을 정리하고 치료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알렸다.

지난 2021년 AOA로 데뷔한 권민아는 2019년 그룹을 탈퇴하고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지난해인 2020년, 그룹 활동 당시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이후 AOA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깊은 사과와 함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처럼 권민아와 AOA, FNC와의 갈등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최근 비연예인 남성인 유 씨가 권민아와 또 다른 여자친구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폭로문이 게시됐다. 이에 권민아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했다. 또 유 씨와의 결별을 전하면서 SNS 활동을 중단하겠다고도 밝힌 바 있다.

우다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