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아가 출산 후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영아는 1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명동대성당. 가족.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이영아와 남편이 명동성당을 배경으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새하얀 웨딩드레스에 티아라를 쓴 이영아의 밝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영아는 지난해 8월 득남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출산 후 1년 만에 어렵게 결혼식을 올린 이영아에게 네티즌과 지인 등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영아는 지난 2003년 데뷔해 MBC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논스톱4' '황금신부' '제빵왕 김탁구' '대왕의 꿈'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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