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나이지리아 육상 선수 도핑 적발…도쿄올림픽 첫 사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나이지리아 육상 선수 도핑 적발…도쿄올림픽 첫 사례

입력
2021.07.31 11:27
수정
2021.07.31 12:00
0 0
나이지리아 육상선수 블레싱 오카그바레. 로이터 연합뉴스

나이지리아 육상선수 블레싱 오카그바레. 로이터 연합뉴스

여자 100m 준결선에 진출한 나이지리아 단거리 육상선수가 도핑이 적발돼 도쿄올림픽 무대에서 퇴출당했다. 이번 올림픽 첫 적발 사례다.

31일 세계육상연맹에 따르면 블레싱 오카그바레(33)는 지난 19일 진행한 도핑 테스트에서 성장 호르몬 양성 반응을 보였다. 뼈와 근육을 자라게 하는 성장호르몬은 금지약물로 엄격히 규제된다. 연맹은 그의 선수 자격을 일시 정지하기로 했다.

오카그바레는 지난 30일 여자 100m 예선에서 11초05로 여유 있게 준결선에 진출했다. 이밖에 200m예선, 400m계주 예선도 뛸 계획이었다.

오카그바레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여자 멀리뛰기 은메달리스트다. 2013년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에서는 멀리뛰기와 200m에서 메달을 땄다.

도쿄= 최동순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