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싱크홀' 차승원·김성균·이광수·김혜준의 연기 열정

알림

'싱크홀' 차승원·김성균·이광수·김혜준의 연기 열정

입력
2021.07.30 08:29
0 0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쇼박스 제공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쇼박스 제공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30일 영화 '싱크홀' 측은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자가 취득과 함께 서울에 입성한 동원(김성균)은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 그리고 집들이에 온 직장 동료 김대리(이광수), 인턴 은주(김혜준)와 함께 싱크홀 속으로 추락한다. 예고도 없이 갑자기 빌라 한 동과 함께 지하 500m 아래로 떨어진 이들은 싱크홀을 탈출하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공개된 비하인드 현장 스틸은 흙먼지를 뒤집어 쓴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 생존 액션을 위해 온몸을 내던진 이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만수 역을 맡은 차승원은 빌라 옥상에서 땅 속으로 추락하는 장면을 위해 흙더미 속에 파묻히며 열연을 펼쳤다. 김성균과 이광수는 김대리가 탄 택시가 추락하면서 빌라로 떨어지는 장면을 위해 스턴트 없이 직접 액션을 소화했다. 김혜준 역시 지하 500m에서 하드캐리하는 3개월 차 인턴 은주 역을 맡아 고군분투 활약을 펼쳤다.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에는 유쾌했던 촬영 현장의 모습도 함께 담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상황에 상상력을 더해서 촬영해야 하는 장면들 때문에 압박감이 많았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있었던 배우들 덕분에 힘듦을 덜 수 있었다"고 밝힌 차승원의 말처럼, 극중 생존 투지를 불태우며 하나가 된 '싱크홀'의 주역들은 촬영 현장에서도 찰떡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현장 비하인드 스틸 속 차승원과 이광수가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은 치열했던 촬영 가운데서도 훈훈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긴장감과 유쾌함이 모두 공존하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한껏 더하는 '싱크홀'은 다음 달 11일 개봉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