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이 '빽투더 아이돌' 시즌2의 MC로 활약을 이어간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MBC 웹 예능인 '빽투더 아이돌' 시즌2 MC로 활약을 이어간다.
29일 민혁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빽투더 아이돌' 시즌1에 이어 2까지 함께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저를 믿고 다시 찾아주신 제작진분들을 위해서라도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게끔 열심히 준비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즌1에서 많이들 좋아해 주셨던 은혁 선배님, 그리고 '빽투더 아이돌'에 출연할 게스트들과의 케미도 기대주시면 좋을 것 같다. 진행자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혁이 MC로 출연을 확정 지은 '빽투더 아이돌'은 2000년대를 강타했던 댄스 퍼포먼스를 돌아보고, 그때 그 시절 댄스를 매주 새롭게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은 아이돌의 매력과 Z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통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민혁은 SBS '인기가요'의 MC, 네이버 NOW. '보그싶쇼'의 단독 호스트로 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우리동네 클라쓰' 합류 소식도 전했다.
민혁을 응원하고자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몬스타엑스는 '빽투더 아이돌' 시즌2 첫 방송의 게스트로 출연을 예고했다. 2세대 대표 아이돌의 히트곡 안무를 재현해내며 민혁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계획이다.
'빽투더 아이돌' 시즌2는 다음 달 17일 오후 9시 KT Seezn에서 생방송된다. 방송 비하인드 클립은 다음 달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MBC kpop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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