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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깨기' 장윤정 "도경완 예능 점수?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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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깨기' 장윤정 "도경완 예능 점수? 98점"

입력
2021.07.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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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장윤정의 도장깨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LG헬로비전 제공

장윤정이 '장윤정의 도장깨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LG헬로비전 제공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의 예능감을 평가했다.

29일 오후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류복열 PD와 장윤정 도경완 곽지은 해수가 참석했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곽지은 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그들의 휴먼스토리를 나누고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다.

'맘 편한 카페' '랜선 장터' '개미랑 노는 베짱이' 등 수많은 예능에서 활약한 장윤정이 기획, 구성, 연출, 섭외, 출연 등 프로그램 제작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그는 숨은 고수들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따뜻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윤정과 도경완이 함께 출연한다는 점도 기대를 높인다. 도경완은 "많은 분들이 장윤정과 도경완 개인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 부부를 좋아하시더라. 그분들을 실망시키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도경완의 말을 듣던 장윤정은 고개를 끄덕였다.

장윤정은 프리랜서 선언 후 본격적으로 예능을 시작한 도경완에게 98점을 줬다. 이어 "우린 가족이 받는 사랑으로 인한 힘이 있다. 그게 큰 플러스 요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점은 도경완씨가 춤을 못 춘다는 거다. 그래서 100점 만점에 98점이다"라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이날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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