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관광굿즈 공모전, 11월 22~26일 접수
경북 성주군이 우수 관광 굿즈(기념품) 발굴을 위한 '성주 관광굿즈 공모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종 이상의 제품으로 이루어진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 별별 굿즈 분야 △성주의 문화나 관광지의 특징을 대표하는 단품형의 별난 굿즈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성주의 문화 및 관광지의 특성을 나타내는 제품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제작,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이면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작은 총 8점으로 별별 굿즈 분야 대상 1편 300만원, 최우수상 1편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60만원, 별난 굿즈 분야 대상 1편 15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6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는 11월 22~26일까지고 제출서류와 함께 제작된 실물 제품을 기간 내에 제출해야 한다. 입상작은 성주군 대표 굿즈로 실제 양산화, 상품화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관광굿즈 공모전으로 성주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 할 수 있는 성주 고유의 색깔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작품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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