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전진이 '돌싱포맨' 게스트로 녹화를 진행했다. 연합뉴스
그룹 신화 전진이 '돌싱포맨'에 뜬다. 아내 류이서와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던 전진이 '돌싱포맨'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28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전진은 지난 27일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녹화를 진행했다. 다만 올림픽 편성으로 인해 방송 일정은 현재까지 미정이다.
전진은 지난해 9월 류이서와 결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결혼 후에는 '동상이몽2' '썰바이벌' 등을 통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과시, 사랑꾼 이미지를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홈쇼핑 방송에서 쇼호스트로 데뷔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송민호 피오 서장훈 등이 게스트로 초대돼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이에 기혼자인 전진이 '돌싱남들'의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깨울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모일 전망이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그리고 행복에 목마른 평균 연령 50.5세의 네 남자가 자신의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관찰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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