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상준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복귀한다. 연합뉴스
코미디언 이상준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다.
27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상준이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이상준은 감염 의심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성실하게 자가격리를 하였고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이상준이 출연한 '리더의 연애' 녹화에 참여했던 출연진 중 한혜진과 김요한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상준은 지난 15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자가격리를 진행했으며 이후 보건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26일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됐기 때문에 이상준은 이날 진행되는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당사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개그맨 이상준이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앞서 이상준이 출연한 IHQ '리더의 연애'에 출연한 출연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상준과 관련 스텝 전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시행, 검사 결과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기 전까지 선제적 자가격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보건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7월 26일 오전 12시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했습니다.
이상준은 감염 의심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성실하게 자가격리를 하였고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된 개그맨 이상준은 금일 진행되는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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