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희연, 공수처 출석 "특채 적법… 공수처 수사 개시 의문"
알림

조희연, 공수처 출석 "특채 적법… 공수처 수사 개시 의문"

입력
2021.07.27 09:01
수정
2021.07.27 09:42
0 0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조희연(가운데) 서울시교육감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2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출석하며 취재진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조희연(가운데) 서울시교육감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2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출석하며 취재진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를 받기 위해 공개 출석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8시 50분쯤 경기 과천시 공수처에 출석해 "공수처 수사에 적극 참여하고 성실히 소명하겠다"며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특채를 진행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통상 법률자문을 한 차례 받는데 두 차례나 받았고, 문제가 없다 해서 특채를 진행했다"며 "제가 특채를 통해 사익을 취한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조 교육감은 감사원의 고발과 공수처 수사 개시에 대해서도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는 "감사원이 저에게 절차상 문제로 주의 조치를 내리고도 왜 고발했는지 지금도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수처가 수사를 개시한 것에 대해서도 의문점을 갖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준기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보해주세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