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셔먼 불러들인 中 "우리를 적 취급 말라, 관계 경색은 미국 탓" 성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셔먼 불러들인 中 "우리를 적 취급 말라, 관계 경색은 미국 탓" 성토

입력
2021.07.26 10:48
수정
2021.07.26 11:39
0 0
25일 밤 중국 톈진에 도착해 26일 셰펑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회담에 나선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중국을 찾은 미국 최고위급 각료다. 로이터 연합뉴스

25일 밤 중국 톈진에 도착해 26일 셰펑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회담에 나선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중국을 찾은 미국 최고위급 각료다. 로이터 연합뉴스

셰펑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은 26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회담에서 "중국은 2차 대전 당시의 일본이나 냉전 시절 소련이 아니다"라며 "중미 관계가 경색된 근본 원인은 미국이 중국을 가상의 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중국을 찾은 최고위급 각료인 셔먼 부장관을 톈진에서 만나 미국 패권주의에 대한 불만을 쏟아낸 것이다.


베이징= 김광수 특파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