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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노인도 쉽게 다루는 ‘토종 보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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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노인도 쉽게 다루는 ‘토종 보청기’

입력
2021.07.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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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바이오텍 ‘셀프보청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성 난청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노인성 난청은 뇌의 청각중추영역에서 어음의 인지능력이 떨어져 발생한다. 한번 저하된 어휘변별력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난청임을 느낄 때 가능하면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따라 80~90세 어르신들도 쉽게 조작하고 TV소리, 전화, 대화, 강의까지 잘 들리는 HC바이오텍의 국산 ‘셀프보청기’가 주목받고 있다.

보청기는 소리신호를 받아 전기신호로 바꿔 주는 ‘마이크’, 증폭해 주는’앰프’, 증폭된 전기신호를 소리신호로 바꿔서 내보내는 ‘리시버’로 구성돼 있다.

셀프보청기는 국내 발명특허 6개를 적용시켜 난청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작은 소리는 크고 또렷하게, 사투리나 잡음은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들을 수 있다. 배터리 없이 충전해서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적다.

특히 어르신들은 TV를 많이 보는데. 노인성 난청이 있으면 뉴스를 들을 때보다 드라마를 보는 데 더 어려움을 느낀다. “소리는 들리는데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다”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TV 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대화가 잘 안 되는 어르신께서는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에 위치한 HC바이오텍을 직접 방문해서 무료 체험해 보기를 권한다. 방문할 여건이 안 될 경우 전화하면 상담 후 제품을 보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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