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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SUV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다듬었던 ‘마칸’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며 최상위 모델인 마칸 GTS의 강렬함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마칸 GTS는 신형 마칸 특유의 대담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GTS만의 디테일을 다채롭게 적용하여 도로 위에서의 대담한 이미지를 제시한다.
특히 검은색으로 치장된 다양한 외부 요소, 대담한 휠과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그리고 신형 마칸 특유의 스포티한 바디킷은 도로 위에서의 시선을 집중시키기 충분하다.
게다가 포르쉐가 마칸 GTS를 위해 준비한 전용의 외장 컬러, 파이톤 그린 (Python Green)은 마치 고성능 레이스카의 외장 페인트를 그대로 가져온 느낌이다.
실내 공간은 포르쉐의 전통과 최신 기술의 조화를 제시한다. 더욱 기능적으로 구성된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더욱 깔끔히 다듬어진 공간은 탑승자의 만족감을 높인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블랙 컬러 하이라이트 디테일 및 18-웨이 전동 스포츠 시트나 카본 디테일 등 다양한 GTS 전용 인테리어 패키지가 더해져 ‘차량 가치’를 더욱 높인다.
여기에 강력한 성능도 더해졌다. 최고 출력 449마력의 V6 2.9L 바이터보 엔진은 PDK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정지 상태에서 단 4.3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이외에도 스포츠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한다. 이전보다 더욱 탄탄해진 만큼 보다 우수한 운동 성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등이 더해진다.
마칸 GTS를 비롯한 신형 마칸은 오는 10월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전세계로 확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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