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응원에 "이거 꿈인가" 귀여운 반응 보인 양궁 대표팀 안산
마마무 응원봉 배지 단 모습 화제
도쿄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선수 안산이 마마무 멤버 솔라의 응원에 격한 기쁨을 표했다.
24일 안산은 자신의 SNS에 마마무 멤버 솔라의 SNS 스토리를 공유했다. 여기엔 안산의 뒷모습 사진과 함께 "안산 님 한국 오면 들튀각"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또한 안산의 등에 달린 마마무 응원봉 배지를 강조했다.
앞서 안산은 도쿄올림픽 출전 당시 입은 조끼에 마마무 응원봉 배지를 달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이를 마마무의 팬클럽인 무무들이 알아차렸고 안산은 마마무 솔라의 팬이라고 밝혔다.
안산은 솔라의 응원에 "눈물이 좔좔 흐르고. 진짜 너무 사랑하고. 배지 아마 17년부터 달려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니 이거 꿈인가. 내가 왜 용선(솔라 본명) 언니 스토리에 있냐고. 말도 안 돼. 그냥 믿기지가 않음. 용키(솔라 반려견) 집이라도 좋으니 들고 튀어주세요. 아니 암튼 진짜 너무 좋아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산과 김제덕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단체전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산은 25일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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