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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시청률 9.4%…10%대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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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시청률 9.4%…10%대 깨졌다

입력
2021.07.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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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시청률이 9.4%를 기록했다. TV조선 제공

'사랑의 콜센타' 시청률이 9.4%를 기록했다. TV조선 제공

‘사랑의 콜센타’ 시청률이 10%대 밑으로 추락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9.4%,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강태관(일명 ‘사콜6’)이 각 분야별 센 언니들 신신애 현영 진주 왁스 제아 퀸 와사비와 ‘강렬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무엇보다 붉은 드레스로 시선을 강탈하며 나타난 신신애는 저세상 텐션을 발산하며 ‘웃으며 살자’를, 현영은 귀여운 안무를 추며 ‘누나의 꿈’을 완벽히 립싱크해 스튜디오를 빵 터지게 했다. 변함없는 섹시미를 장착한 제아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Sixth Sense’를, 관록의 왁스는 ‘머니’를, 화끈한 음색의 퀸 와사비는 ‘PLUG BOY’를, 명불허전 고음 여신 진주는 ‘난 괜찮아’를 차례대로 부르며 등장, 무대를 휘어잡으며 스튜디오 열기를 한껏 드높였다.

먼저 첫 번째 대결은 장민호가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조승구의 ‘나그네’를 불러 100점을, 퀸 와사비는 무대 이곳저곳을 누비며 렉시의 ‘애송이’를 열창해 91점을 기록해 첫 라운드 승리는 사콜6가 차지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기말고사를 보러 간 정동원 대신 특별히 출격한 강태관이 얀의 ‘그래서 그대는’ 무대로 스튜디오 전원을 기립시키며 99점을 획득했고, 캡6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왁스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양수경의 ‘바라볼 수 없는 그대’를 불러 눈과 귀를 사로잡았지만 안타깝게도 94점을 얻어 두 번째 라운드 승리 또한 사콜6에게 돌아갔다.

이어 사콜6가 거친 맛을 더하는 마초남 메들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냈다. 이찬원은 곡의 강약을 맛깔나게 조절하며 서진필의 ‘사나이 순정’을, 영탁은 귀가 탁 트이는 음색으로 쟈니리의 ‘사노라면’을, 트렌치코트로 의상을 갈아입고 나타난 강태관은 손성훈의 ‘내가 선택한 길’ 무대로 야성미를 폭발시키는 마성의 무대를 선사했다.

세 번째 라운드에서는 진주가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로 93점, 이찬원이 이호섭의 ‘텍사스 룸바’로 100점을 받아 사콜6가 세 번째 라운드까지 모든 승리를 가져간 가운데, 영탁과 현영이 네 번째 대결 주자로 출격했다. 그리고 영탁이 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로 91점을, 현영이 칼 같은 박자감을 뽐낸 김혜연의 ‘예쁜 여우’ 무대로 96점을 기록하면서 캡6가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유닛 대결에서 승리했던 사콜6는 ‘승패 교환권’이 걸리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럭키 룰렛을 돌린 끝에 ‘-1’에 당첨, 최종 결과는 사콜6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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