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익스, 청주시와 초단편영화제 개최
9월 3일까지 작품 공모, 총 상금 2000만원
충북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손을 잡고 ‘굿메모리 청주시 60초 영화제’ 출품작을 공모한다. 기간은 26일부터 9월 3일까지다.
‘굿메모리 청주시 60초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에 초단편 영화로 청주의 역사와 문화, 첨단기술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출품작 소재는 ▲청주의 기록(직지), 미래(반도체) 이미지를 담거나 ▲청주의 보고·듣고·먹고·즐길 거리 또는 지역 이슈 등 청주와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영상콘텐츠 분량은 30초~60초이다. 개인과 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일반부로 나눠 공모한다.
공모전 총 상금은 2000만원. 최우수 작품에는 청주시장상(500만원), SK하이닉스 대표이사상(500 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전문 심사위원단 심의를 거쳐 9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초단편영화제가 역사문화 도시 청주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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