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팀 내 첫 주자로 입대했다.
셔누는 22일 오후 훈련소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 이날 입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입소 전 셔누는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짧게 자른 머리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또 이와 함께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팀 내 첫 입대 주자인 셔누를 배웅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찍은 단체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몬베베(공식 팬클럽명)가 곁에 있어줬기 때문에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됐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충실히 복무를 이행하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라며 "코로나19 조심하시고, 날이 많이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다. 열심히 활동할 몬스타엑스 멤버들도 잘 부탁드린다. 사랑한다 몬베베♥"라는 애정어린 인사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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