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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레이크, 북일동의 명예를 되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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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레이크, 북일동의 명예를 되찾아라

입력
2021.07.22 11:37
수정
2021.07.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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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개발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일동을 최고의 명문클럽으로 만들어라.”

운영자인 농심 신동원 회장의 신념이 담긴 경영철학은 일동이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타 골프장들과는 달리 일동은 명가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서 날씨 변화에 따른 코스관리와 그린상태 점검, 현장 근무자들의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골프예약 대란이 일어난 올해 일동은 월 2회 예약보장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회원들의 신뢰와 존중을 받고 있다. 일동은 모든 타임을 통틀어 티잉그라운드에서의 진행이 막힘없이 여유롭다. 페어웨이는 디보트 자국을 발견하기 힘들고 그린스피드는 토란잎에 물방울이 구르듯 빠름을 뽐낸다.

코스와 조화된 조경의 아름다움,그리고 절벽 암반에서 떨어지는 폭포에 노을이 어우러지면 골퍼들은 최고의 라운드 경험에 탄성을 자아낸다.

일동은 구성원들의 근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와 봉사도 빼놓을 수 없다. 일동레이크 정철수 대표는 지난 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동면을 찾아 신라면과 백산수 200박스를 지원하면서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헤지스골프 KPGA오픈’을 개최했던 일동은 다시 2022년 메이저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분주하다. 드라이빙레인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그린컬러. 티잉그라운드, 페어웨이 밀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2022년 강북 명문 일동레이크에서 정상급 선수들이 최고의 명승부를 펼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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