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에 예술을 불어넣는 건자재 개발

[2021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스타폴리캠

스타폴리캠(대표 홍수미)은 폴리카보네이트 복층 패널을 적층 결합해 특허를 획득했고 이를 바탕으로 건축 내·외장재 ‘미크로체’를 개발했다.

건축 마감재인 폴리카보네이트는 우수한 특장점을 앞세워 내·외장재로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나 압출생산 방식에 따른 수축팽창의 문제점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미크로체는 그러한 단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격자 형태의 수려한 외관디자인을 얻을 수 있어 소비자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제품을 블록화·모듈화함으로써 건축 및 인테리어 마감재로 최적화했으며, 설치 및 유지관리가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크로체는 조명과 잘 결합할 경우 마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아름답다. 조명은 패널 내부의 리브(Rib)라고 불리우는 격벽들의 명암과 실루엣을 화려하게 보여줌으로써 샹들리에와 같은 영롱함을 느끼게 한다.

홍수미 대표이사는 신개념 자재인 미크로체를 제품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당찬 목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