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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842명 '최다'... 청해부대 270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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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842명 '최다'... 청해부대 270명 포함

입력
2021.07.22 09:35
수정
2021.07.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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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저녁 서울 관악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저녁 서울 관악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날 국내 귀국한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을 포함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84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533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494명, 경기 363명, 인천 13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987명이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102명, 경남 90명, 대전 81명, 강원 47명, 충남 39명, 대구 38명, 경북 29명, 충북 28명, 울산 25명, 제주 24명, 전남 18명, 광주 11명, 세종 10명, 전북 4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09명으로, 이 중 284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06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 늘어 218명이다.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1,644만3,830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32.3%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669만9,411명으로, 인구의 13.1%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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