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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 "남의 돈 소중히 생각 안 하는 사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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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 "남의 돈 소중히 생각 안 하는 사람 많아"

입력
2021.07.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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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이 솔직한 입담을 발산한다. KBS Joy '썰바이벌' 캡처

김용준이 솔직한 입담을 발산한다. KBS Joy '썰바이벌' 캡처

'썰바이벌'에 출연한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인간관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2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은 '나만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김용준이 출연해 공감가는 조언으로 3MC를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자신만 생각하는 창의적인 민폐 짠순이 썰이 등장했다. 썰 속 민폐 짠순이는 돈이 있으면서도 친구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는 등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김용준과 3MC를 경악케 한다.

이에 김용준은 "이런 사람이라면 나는 손절한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어 "본인만의 계산법이 있는 것 같다. 떡잎부터 알아본다"라고 이야기했다.

MC들은 김용준의 차분하고 공감가는 설명에 방송 중 의견으로만 등장 중인 'WHY 박사님'을 언급하며 "박사님처럼 설명을 잘 한다. 용박사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김용준은 "본인 돈은 소중하고 남의 돈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며 "오랜만에 연락하는 사람은 일단 믿고 거른다"고 소신을 밝혀 그 이유에도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편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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