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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공포"…드라마 '괴기맨숀', 극장판에 없던 에피소드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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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공포"…드라마 '괴기맨숀', 극장판에 없던 에피소드 담는다

입력
2021.07.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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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이 극한의 공포를 선사한다. KT 제공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이 극한의 공포를 선사한다. KT 제공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이 극한의 공포를 선사한다.

오는 30일 첫 공개되는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측은 극장판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에피소드를 담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은 오래된 아파트 광림맨숀에 취재차 방문하게 된 웹툰 작가 지우가 관리인에게 듣게 되는 각 호에 얽힌 괴이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다. 극장판에서 더욱 확장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한층 더 깊어진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그 집에서 죽거나 실종된 사람이 한 둘이 아니더라"는 대사로 시작된다. 영화의 배경은 광림맨숀이다. 웹툰 작가인 지우(성준)는 신작 웹툰을 계획하던 중 취재를 위해 그곳에 발을 들이고, 괴이한 사건들을 마주하게 된다.

아래층에 사는 아이들로 인한 층간 소음, 실종된 여자친구로부터 오는 의문의 문자, 샤워실에 얽힌 이야기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재들을 활용해 현실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장판보다 더 거대해진 공포'라는 카피처럼 극장판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인 여고생 에피소드, 뮤지션과 발레리나 에피소드까지 예고편으로 먼저 확인할 수 있다.

OTT용 8부작 옴니버스 드라마로 제작됐던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은 내부 시사 이후 이례적으로 극장판으로 개봉, 관객들을 먼저 만났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된 오리지널 버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은 오는 30일 오후 9시 40분 SKY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 SKY채널에서 60분 3부작으로, 올레tv, Seezn, Skylife에서 20분 8부작으로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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