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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빅데이터 분석 ‘현대차 사내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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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빅데이터 분석 ‘현대차 사내벤처’

입력
2021.07.2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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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디토닉


디토닉(대표 전용주)은 시공간 데이터를 다루는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현대자동차 사내 벤처기업으로 분사했다.

디토닉이 개발한 ‘도로 노면 상태 예측 방법 및 시스템’은 도로기상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서 도로기상, 차량센서, 모바일 디바이스 정보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또는 배치 형태로 수집 및 적재하여 고속 시공간(Spatio-Temporal) 처리와 머신러닝 기반 분석 및 예측을 지원한다.

실시간 도로기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교통흐름 통제 등 교통기관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줘 도로의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특허기술에 디토닉의 시공간 빅데이터 처리 가속 엔진인 ‘지오하이커’를 탑재해 도로기상에 특화된 알고리즘을 제공함으로써 분석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

지오하이커는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에도 적용돼 기존 역학조사 분석시간을 24시간에서 10분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디토닉은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수입 대체는 물론, 세계 시장에 진출해 비약적인 매출증대를 이뤄 낼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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