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하이브리드형 생육 관리 시스템 개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하이브리드형 생육 관리 시스템 개발

입력
2021.07.21 21:21
0 0

[2021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성하


성하(대표 조정윤)는 센싱기술을 적용한 사물인터넷(IoT) 조경 시설을 디자인·제작·설치 및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기술융합 조경디자인 연구소 기업이다.

조경 분야에서 25년간 오랜 경험을 쌓은 조정윤 대표는 조경 혁신을 위해 IoT를 접목한 융합기술을 도입하고자 2018년 4월 성하를 설립했다.

특히 옥상녹화의 주요 실패사례로 관수와 병충해 관리가 원활하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누구나 쉽게 식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형 생육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토양의 수분, 온도, 대기 온·습도, 기상정보를 연계하여 인공지능이 자율적으로 관수량, 관수시점을 제어하도록 함으로써 효율적인 관수가 가능하다. 병충해는 딥러닝을 이용하여 식물정보 추출과 바운딩박스 경계영역을 생성해 클래스별로 시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식물의 상태를 실시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식물의 생육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인 대처와 관리가 가능해졌다.

스마트도시의 활성화로 IoT를 결합한 기술시장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성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