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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코로나19 확진 여파…'골때녀' 측 "녹화 재개 일정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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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코로나19 확진 여파…'골때녀' 측 "녹화 재개 일정 미정"

입력
2021.07.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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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의 촬영이 취소됐다. SBS 제공

'골 때리는 그녀들'의 촬영이 취소됐다. SBS 제공

방송인 한혜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골 때리는 그녀들'의 촬영이 취소됐다.

21일 오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측 관계자는 본지에 "지난 20일 예정돼 있던 녹화가 취소됐다. 구척장신 팀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재개 일정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구척장신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같은 팀 소속인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김진경 차수민은 지난 16일 코로나19 검사에 임했고, 그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여성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구 예능 프로그램이다. 파일럿으로 시작해 정규 편성으로 대중을 만나는 중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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