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일선
일선(대표 김준호)은 2015년 설립돼 전자부품 및 모듈, 케이블 및 와이어하네스(W/H)를 꾸준히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방위산업 분야 육해공 장비의 시스템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함정용 케이블, 지상장비용 W/H, 위성통신용 단말기 구성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특허등록한 AOC(Active Optical Cable)용 광전변환모듈 기술은 기존 대비 광신호 품질을 개선하고, 제조공정의 자동화가 가능토록 개선한 것이다. 이 특허기술을 적용하면 제조공정의 자동화를 통해 생산수율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해 우수한 품질 및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5G, 자율주행, 고화질, 게임 소프트웨어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실시간 데이터 전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인 광송수신 시장 환경에 적극적인 활용이 가능한 AOC의 수입대체와 선진시장 진입을 통해 수출 증대 효과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향후 관련 제품의 지속적인 추가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일선은 민수시장은 물론이고 이미 보유 중인 방산전자부품 기술을 활용하여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전송 및 처리가 필수적인 방위산업 제품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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