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지윤의 팬클럽이 기부 물품 전달을 통해 아티스트를 잇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홍지윤의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21일 "홍지윤의 공식 팬클럽 윤짱지구대가 한국소방복지재단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라고 알렸다.
이번 기부 활동은 홍지윤의 첫 콘서트인 '미스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의 일정에 맞춰 그녀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기 위해 진행되었다.
팬클럽에서 기부한 물품은 홍지윤이 모델로 활동 중인 음료 1,600병으로, 홍지윤이 모델로 활동 중인 물품에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한국소방복지재단을 통해 7월 중 소방대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홍지윤은 첫 정산금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범죄 피해 위기아동들의 생계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팬클럽 윤짱지구대는 2021년 3월 홍지윤 생일을 맞아 고양시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간식 서포트(100만 원)를 시작으로 6월에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 대한적십자사에 헌혈증서 314매와 음료 240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홍지윤은 각종 프로그램 MC, OST, 화보,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 행보를 걷는 중이다. 팬들과 함께한 꾸준한 선행 이후 어떤 활동을 펼칠지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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