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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제작진 코로나19 확진, 오늘(21일)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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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제작진 코로나19 확진, 오늘(21일) 결방

입력
2021.07.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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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제작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S1 제공

'아침마당' 제작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S1 제공

'아침마당'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결방했다.

21일 KBS1 '아침마당' 측은 "이날 방송은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관계로 방송되지 않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날 결방된 '아침마당' 대신 '다큐 클래식-6년 간의 기록 명관 씨의 와일드 캠프&비밀의 정원'이 편성됐다.

앞서 KBS를 비롯해 SBS, JTBC, TV조선 등 방송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속출했다. KBS 이건준 드라마 센터장과 KBS1 '속아도 꿈결'에서 아역 배우의 확진, 현재 촬영 중인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윤정희, JTBC '뭉쳐야 찬다2' 김요한 박태환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 등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격리 치료 중이다.

최근에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하는 장민호 영탁 김희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송 출연진 경우 선제적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나 촬영 특성상 마스크를 벗고 임해야 해 더욱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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