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경기거점벤처센터’ 지역거점센터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구리시는 갈매지식산업센터의 창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5월 공모를 신청했다. 올해 1월 착공한 갈매지식산업센터엔 향후 예비 창업자부터 중소·벤처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협업해 창업 주기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등 경기거점벤처센터를 벤처기업 성장의 요람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경기벤처창업지원 구리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구리캠퍼스’ 등을 유치하거나 설립했다.
안승남 시장은 “우수 인재들이 창의적 신기술로 맘껏 도전하고 성공할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구리가 명실상부한 ‘벤처 강소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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