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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서 앱으로 원격진료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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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서 앱으로 원격진료 서비스 시작

입력
2021.07.2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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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라인케어


라인케어(대표 오동석)는 온라인 의료서비스에 기반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술선도형 기업으로 필리핀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원격진료 서비스를 보급하고 있다.

현재 원격진료 및 전자 처방전 발급, 전염병 진단 서비스가 가능한 앱을 개발해 필리핀에서 출시했다.

또한 라인케어는 블록체인 상에서 각종 의료 데이터를 관리하도록 해 의료기록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기록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금도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종이 서류로 의료기록을 관리해 환자의 의료기록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어 불편함이 많은데, 이 특허기술이 적용될 경우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동남아시아에서는 낮은 은행계좌보유율(30% 미만)로 인해 온라인 결제 시 불편함이 큰데, 라인케어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라인케어 관계자는 “원격진료의 중요성이 대두된 상황인 만큼 규제가 적은 필리핀 지역에 우선 원격진료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추후 축적된 데이터로 AI 문진 서비스를 개발하여 원격의료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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