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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면 몸이 시원한 ‘아이스조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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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면 몸이 시원한 ‘아이스조끼’ 개발

입력
2021.07.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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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장은에프앤씨


장은에프앤씨(대표 장은정)는 패션과 IT를 융합해 쾌적하게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스마트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스마트 아이스조끼, 스마트 발열조끼 등이 있다.

이번에 특허기술로 개발된 ‘쿨링 팬이 구비되는 아이스조끼’는 착용자의 체내 열기를 축냉제와 에어팬으로 동시에 식혀 열화상,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작업 성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나아가 산업재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착용형 냉각 제품 개발을 위한 인체공학적 이해 및 제품 디자인 연구를 통해 냉각제품 외에도 다양한 보호복 디자인 기술을 확보했다. 앞으로 IT 분야의 기술들과의 융합을 통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코로나 의료진에게 방역복 안에 입는 아이스조끼를 개발해 공급한 바 있는 ㈜장은에프앤씨는 건설업, 농업, 수산업, 요식업 등 무더운 환경에서 체온조절 기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해 착용자의 안전에 기여하고,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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