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아파랏체건축사사무소(이세웅, 최연웅), 구보건축사사무소(조윤희), 아키후드건축사사무소(강우현, 강영진) 3팀의 건축가 5명을 올해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파랏체건축사사무소는 '기이함'에서 역설적으로 현대 한국 사회의 정서가 느껴지며 작업 방식이 참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보건축사사무소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인식과 진행해 온 작품의 완성도 등이 높이 평가됐다.
아키후드건축사사무소는 능숙한 조형미를 바탕으로 일관성 있게 작업하는 건축가라는 평을 받았다.
젊은 건축가상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새건축사협의회·한국건축가협회·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시상식은 11월 11일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사)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작품 전시회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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