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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가스 누출 감지 근로자 생명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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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가스 누출 감지 근로자 생명 보호

입력
2021.07.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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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바이온


바이온(대표 조동일)은 헬스케어 의료기기를 비롯해 철도차량 정밀부품 제조 등 방위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10기로 입교하면서 더욱 R&D에 집중해 다양한 제품을 론칭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밀폐공간 내부의 유해가스를 실시간 감지해 위험을 신속하게 알리는 장치는 제조, 건설업 등에서 위험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개발되었다.

보통 무취, 무색의 유해가스는 때에 따라 한 번의 흡입으로도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만큼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이므로 이 장치는 재난 예방에 필수품이라고 바이온 측은 설명했다.

현재 통합 가스센서를 적용한 사물인터넷(IoT) 가스센싱 모듈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카메라를 활용한 사고 영상 전송과 가스 종류, 기준치 농도 등 가스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시지 기능이 적용된 웨어러블 스마트 가스센싱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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