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에 힘을 더하는 존재, ‘아반떼 N’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반떼 N은 7세대 아반떼인 ‘CN’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강렬한 외형은 물론 우수한 운동 성능을 더했다.
특히 현대차는 아반떼 N을 공개에 맞춰 WTCR 무대에도 ‘아반떼 N’을 적용하며 N 브랜드의 가치 및 현대 모터스포츠의 가치를 한층 더했다.
현대 아반떼 N의 첫 인상은 N 특유의 강렬한 외형이다.
실제 아반떼 N은 아반떼 고유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N의 가치가 돋보이는 바디킷, 그리고 붉은색 디테일 등을 더해 앞서 등장한 N과의 통일성을 제시한다.
여기에 화려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19인치 알로이 휠, 그리고 리어 윙 스포일러 등이 더해져 ‘스포티한 세단’의 가치를 보다 명확히 드러내며 듀얼 머플러 팁 등도 더해졌다.
실내 공간 역시 스포티한 모습이다. 아반떼 고유의 구성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N의 감성이 더해지며 ‘감각적인 만족감’을 더욱 높인다.
다른 N 차량이 그랬던 것처럼 아반떼 N의 실내 공간에도 N 전용의 디지털 클러스터, 기어 시프트 레버, 스티어링 휠 등 더해져 최신의 스포츠 세단의 매력을 더해준다.
아반떼 N의 보닛 아래에는 280마력과 40.0kg.m의 토크를 내는 2.0L 터보 엔진이 조합되며 6단 수동, 8단 DCT를 통해 전륜으로 출력을 전한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아반떼 N은 정지 상태에서 5.3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다양한 주행 기술 및 제어 시스템 등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강조한다.
아반떼 N의 판매가격은 수동 사양 기준 3,212만원, 8단 DCT 기준 3,402만원으로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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