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프렌드 멤버 동현이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16일 소속사 IHQ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동현의 '쓰릴 미' 개인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체크 슈트를 입은 채 댄디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동현의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인 동현이 '쓰릴 미'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동현이 새롭게 합류한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심리 게임을 방불케 하는 감정 묘사와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하고 섬세한 음악이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쓰릴 미'는 최근 동현을 비롯, 2차 팀의 라인업을 공개해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동현은 '쓰릴 미'에서 부유한 집안, 비상한 머리와 섬세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게 빠져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르는 '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동현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형제는 용감했다' '로미오와 줄리엣'과 다양한 영화,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키워왔다. 그가 '쓰릴 미'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동현은 "오랫동안 사랑받은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 공연 날까지 잘 준비해서 좋은 공연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쓰릴 미' 2차 공연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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